화요일, 9월 2, 2014 - 12:56
그럴 듯하게 포장했을 뿐 초이노믹스의 핵심은 부채주도성장과 부동산을 통한 경기부양에 불과하다. 비유컨대 초이노믹스는 목마른 자에게 바닷물을 주는 것, 수술이 필요한 환자에게 몰핀을 주는 것과 같다. 일시적인 고통을 멎게 할 뿐 근본적인 대책이 아닌데다, 더 큰 고통의 원인이 되는 대책이기 때문이다. 지금 우리에겐 초이노믹스에 현혹되지 않는 안목과 인내심이 필요하다.
http://www.huffingtonpost.kr/taekyung-lee/story_b_5734844.html?utm_hp_ref=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