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11월 4, 2014 -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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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세 모녀 사건은 세계 10대 경제 대국의 반열에 올랐다고 자랑하는 대한민국의 민낯을 여실히 보여준다.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시민들이 취약한 복지체계로 인해 약탈적 대출산업의 먹잇감으로 전락하고 있다. 매일처럼 접하는 대출광고, 문자, 전화 등은 우리의 현실을 생생히 증명한다. 한국사회는 빚 권하는 사회다. 하지만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튼실한 복지제도이지 대출 금융상품이 아니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84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