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1월 5, 2015 - 16:34
손 전 교수는 1970년대 서울 강남 개발(영동구획정리사업)에 대해선 “지금 와서 생각하면 말도 못할 정도로 지주들로부터 토지를 엄청나게 빼앗았다”며 “그때는 다른 도리가 없었다”고 회고했다. 그는 “경부고속도로가 건설되면 모두 엄청난 부자가 될 거라 생각했다. 그땐 (다들) 무식했다”고 했다. 하지만 그는 후회는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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