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6월 23, 2015 - 23:26
최근 3분기동안 대출 88조원
가계 주택담보대출이 37조원
증가분도 가계가 기업에 역전
자금 배분 효율적이지 않아
경기부양보단 가계빚 늘린 꼴
지난해 8월 이후 올해 1분기가 끝난 3월말까지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씩 모두 세차례 내렸다. 가계와 기업, 정부 등 경제 주체의 차입을 촉진해 경기를 자극하려는 취지였다. 그러나 지난해 3분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금리 인하로 풀려나간 자금 중 절반 가까이는 부가가치 창출효과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주택대출(가계)과 부동산·임대업(기업) 등 부동산 쪽에 흘러들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http://media.daum.net/economic/others/newsview?newsid=20150623204011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