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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천 의원, 서민들의 희망의 버팀목!
“빚 독촉에 시달리다 자살하려는 사람, 삶에 희망을 잃어버린 사람,
딱 한 사람만 살리면 그것으로 만족한다.”(최재천 의원 '여의도일기'중에서)
아래는 송태경 민생연대 사무처장의 인터뷰를 담은 국민일부 기사 일부입니다.
“전화가 시도 때도 없이 걸려와 번호를 조회해 보니 중국인의 것이었다. 원금을 삼키고도 남을 이자를 채근하던 대부업자는 마지막 통화에서 “아무래도 집으로 찾아가야 되겠구먼”이라는 말을 남겼다. 피해자가 대부업체의 주소도 몰라 전전긍긍하던 차에 이 말이 단서가 됐다. 잠복근무한 경찰이 검거해 보니 갓 서른을 넘긴 청년이었다. 27세 때부터 ‘돈 놀이’를 했다고 했다. 경찰 관계자는 “겉보기엔 순진무구해 보였다”고 말했다.
◇이번 한 번만=이는 무심코 불법 대부업체(사채)의 덫에 빠졌던 중년 여성 박모씨의 사례다. 박씨는 불법 대부업 피해자들을 상대로 무료 법률서비스를 자문하는 민주당 최재천 의원실의 송태경 보좌관의 도움으로 덫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다. 민생연대 사무처장이었던 그는 최 의원실에서 ‘민생고(民生苦) 희망찾기’ 프로젝트만을 담당하는 특별 보좌관이 됐다. 박씨처럼 “이번 한 번만 빌리자” 했던 이들이 매일 적어도 5명씩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835호의 문을 두드린다. 송 보좌관이 “법정 최고이자율을 초과해 갚은 돈은 돌려받을 수 있다”고 안내하면, 악마 같은 추심에 시달리던 이들은 쉽게 믿으려 하지 않는다.”
(국민일보, “ ‘사채의 덫’ 여전… 등록업체도 꼭꼭 숨어 대포폰으로 영업”, 이경원 기자 2014-03-28 03:17
기사에서 보듯, 최재천 의원은 19대 국회 등원과 함께 오직 서민들의 고단한 삶을 챙기기 위해 아주 특별한 보좌관을 채용했습니다. 송태경 민생연대 사무처장이 바로 그 사람입니다.
최재천 의원이 송태경 사무처장을 특별 채용한 이유는 딱 하나입니다.
“빚 독촉에 시달리다 자살하려는 사람, 삶에 희망을 잃어버린 사람, 딱 한 사람만 살리면 그것으로 만족한다”는 것이 바로 그것으로,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없습니다.
최재천 의원은 놀랍게도 자신의 국회의원으로서의 의정활동을 위해서가 아니라, 오직 보좌관을 특별채용하고 배려한 것입니다. 민생을 얘기하는 정치인들이 그렇게 많음에도 정치인으로서는 전례가 없던 일을 최재천 의원은 몸소 행동으로 보여준 것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최재천 의원은 정치인으로서는 드물게 고단한 삶을 살고 있는 서민들에게 희망의 버팀목이 되어 주었습니다.
19대 등원이후 2013년 말까지 무려 790명이 악성채무 등을 정리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습니다. 마치 실타래처럼 복잡하게 엉켜 있는 악성채무의 특성상 단지 몇 명의 문제를 풀어주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지만, 송태경 사무처장은 최재천 의원의 배려로 국회의원 보좌관이라는 신분까지 최대한 활용해서 문제를 풀어왔고, 그러다보니 그이들 중에는 실제로 죽음의 경계선에서 벗어나 삶의 희망을 찾은 이들도 여럿 있습니다.
정치의 기본은 무엇보다 국민의 기본적인 삶(즉, 민생)을 제대로 챙기기 위해 노력하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민생”에 대해 고상한 말만 무성한 우리의 정치현실에서 민생을 제대로 챙기기 위해 노력하는 정치인들을 만나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최재천 의원은 가뭄에 단비 같은 역할을 몸소 행동으로 보여 준 것입니다.
참으로 고마운 일입니다.
그리고 이런 고마움을 담아 경제민주화를 위한 민생연대는 지난 3월 21일 창립 여섯 돌을 맞아 “민생연대와 함께 민생고 희망찾기 무료 법률 지원실을 운영하여 서민들의 고단한 삶에 희망의 버팀목”이 되어준 최재천 의원께 감사패를 드렸습니다.
아무쪼록 최재천 의원과 같은 정치인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경제민주화를 위한 민생연대 대표 이선근
2014년 4월 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