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1 style=\"margin: 0px 0px 10px; padding: 5px 10px 5px 15px; border-bottom-color: rgb(187, 187, 187); border-bottom-width: 2px; border-bottom-style: solid; border-left-color: rgb(236, 28, 35); border-left-width: 20px; border-left-style: solid;\"><p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Dotum, 돋움, sans-serif; line-height: 16px; font-size: 18px; margin: 0px; padding: 0px;\">나이지리아</p><p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Dotum, 돋움, sans-serif; line-height: 16px; font-size: 18px; margin: 0px; padding: 0px;\"><br></p><p style=\"color: rgb(0, 0, 0); font-family: 돋움, 돋움체; line-height: 20.8px; margin: 0px; padding: 0px;\"><span style=\"font-size: 24px; line-height: 16px; color: rgb(255, 0, 0);\">북동부 보르노 주의 피난민 캠프에 퍼지고 있는 콜레라</span><br></p><p style=\"color: rgb(0, 0, 0); font-family: 돋움, 돋움체; line-height: 20px; font-size: 12px; margin: 0px; padding: 0px;\"></p></h1><p style=\"margin: 0px; padding: 0px;\"><font color=\"#ff0000\" face=\"Dotum, 돋움,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4px; line-height: 22px;\">보르노 주 보건당국과 협력하는 가운데, 국경없는의사회는 콜레라 확산에 맞서 긴급 의료 및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다른 인도주의 구호 단체들에 재차 지원을 요청하고 있습니다.</span></font></p><p style=\"color: rgb(0, 0, 0); font-family: 돋움, 돋움체; font-size: medium; margin: 0px; padding: 0px; line-height: 20.79px; text-align: center;\"><br></p><p style=\"color: rgb(0, 0, 0); font-family: 돋움, 돋움체; font-size: medium; margin: 0px; padding: 0px; line-height: 20.79px; text-align: center;\"><img src=\"/data/editor/news/201509/1442898980_dnptpo52tz_AHsxK6MZ_MSF147354.jpg\" class=\"txc-image\" width=\"100%\" style=\"clear:none;float:none;\" /></p><p style=\"text-align: center; margin: 0px; padding: 0px;\"><span style=\"color: rgb(0, 0, 0); font-family: 돋움, 돋움체; font-size: medium; line-height: 20.79px; text-align: right;\"><font color=\"#000000\" face=\"Dotum, 돋움, sans-serif\"><span style=\"line-height: 19.12px; font-size: 9pt;\">사진> </span></font></span><font color=\"#000000\" style=\"color: rgb(0, 0, 0); font-family: 돋움, 돋움체; font-size: 10pt; line-height: 1.5;\"><span style=\"line-height: 19.12px; font-size: 12px;\">ⓒ</span></font><font color=\"#000000\" face=\"돋움, 돋움체\"><span style=\"font-size: 12px; line-height: 19.12px;\">Abubakr Bakri/MSF</span></font></p><p style=\"color: rgb(0, 0, 0); font-family: 돋움, 돋움체; font-size: medium; line-height: 20.8px; margin: 0px; padding: 0px; text-align: center;\"><font color=\"#000000\" face=\"Dotum, 돋움, sans-serif\"><br></font></p><p style=\"margin: 0px; padding: 0px;\"><font color=\"#000000\" face=\"돋움, 돋움체\"><span style=\"font-size: 14.65px; line-height: 26.39px;\">한 달 전, 보르노의 주도 마이두구리(Maiduguri)에 있는 국내 실향민 캠프에서 첫 번째 콜레라 환자들이 나타났다. 현재 마이두구리 지역에는 160만여 명의 피난민들이 머물고 있다. 3주 동안 콜레라는 마이두구리 내 다른 캠프 두 곳까지 퍼졌다. 9월 16일 현재 172명이 콜레라에 감염되었고, 16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되었다.</span></font></p><p style=\"margin: 0px; padding: 0px;\"><font color=\"#000000\" face=\"돋움, 돋움체\"><span style=\"font-size: 14.65px; line-height: 26.39px;\"><br></span></font></p><p style=\"margin: 0px; padding: 0px;\"><font color=\"#000000\" face=\"돋움, 돋움체\"><span style=\"font-size: 14.65px; line-height: 26.39px;\">2014년 5월 이후로 마이두구리에서 피난민 지원 활동을 해 온 국경없는의사회는, 보르노 주 보건당국과 협력하는 가운데 콜레라 확산에 맞서 긴급 의료 및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9월 10일~15일, 중증 환자를 포함해 전체 감염자의 64%에 해당하는 187명의 환자가 국경없는의사회 콜레라 치료(격리) 센터에 입원했다. 현재 이 치료센터는 병상 100개를 갖추고 있다. 9월 13일 단 하루 사이에 센터에 입원한 환자는 50명에 이른다. 증상 정도가 가장 낮은 환자들은 경구용 수분 보충 치료제를 제공하는 외래환자 시설에서 치료를 받았다.</span></font></p><p style=\"margin: 0px; padding: 0px;\"><font color=\"#000000\" face=\"돋움, 돋움체\"><span style=\"font-size: 14.65px; line-height: 26.39px;\"><br></span></font></p><p style=\"margin: 0px; padding: 0px;\"><font color=\"#000000\" face=\"돋움, 돋움체\"><span style=\"font-size: 14.65px; line-height: 26.39px;\">의료 서비스 지원과 병행하여, 8월 후반부터 국경없는의사회는 첫 번째 콜레라 환자들이 나왔던 캠프에서 수자원을 살균하고, 손 씻기에 필요한 염소 용액을 제공하는 등 위생 여건 개선을 위한 활동도 시작했다. 그 이후, 국경없는의사회 전문가 팀들은 두 번째로 콜레라 피해를 입은 캠프에서 활동했는데, 이 곳에서는 오염된 수자원을 찾아낼 수 있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세 번째로 콜레라 피해를 입은 캠프에서도 같은 활동을 시작했다.</span></font></p><p style=\"margin: 0px; padding: 0px;\"><font color=\"#000000\" face=\"돋움, 돋움체\"><span style=\"font-size: 14.65px; line-height: 26.39px;\"><br></span></font></p><p style=\"margin: 0px; padding: 0px;\"><font color=\"#000000\" face=\"돋움, 돋움체\"><span style=\"font-size: 14.65px; line-height: 26.39px;\">국경없는의사회 나이지리아 현장 책임자 가다 하팀(Ghada Hatim)은 “또 다시, 현장에 있는 단체라곤 국경없는의사회, 국제적십자위원회 둘뿐입니다. 보르노 주에서, 더 구체적으로는 마이두구리 지역에서 긴급 상황이 재발하는 동안 다른 국체 단체들은 여기 없었습니다. 수년간 나이지리아 군과 보코하람 사이에 분쟁이 벌어져 집을 떠난 피난민 대다수가 여기 머무르고 있는 곳인데도 말입니다.”라고 말했다.</span></font></p><p style=\"margin: 0px; padding: 0px;\"><font color=\"#000000\" face=\"돋움, 돋움체\"><span style=\"font-size: 14.65px; line-height: 26.39px;\"><br></span></font></p><p style=\"margin: 0px; padding: 0px;\"><font color=\"#000000\" face=\"돋움, 돋움체\"><span style=\"font-size: 14.65px; line-height: 26.39px;\">파리에서 근무하고 있는 국경없는의사회 긴급구호 프로젝트 매니저 치부조 오콘타(Chibuzo Okonta)는 “2014년 9월 한 달간, 보르노 주의 콜레라 확산 이후로 국경없는의사회가 치료한 환자는 4000여 명입니다. 캠프 내 생활 여건과 위생 환경은 충분히 이런 전염병이 나게 할 상황이었는데, 지금도 변한 것은 없습니다. 더 많은 지원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보르노 주의 피난민들을 지원해 달라고 다른 인도주의 구호 단체들에게 여러 번 요청해 왔고, 이러한 내용을 담은 호소문을 내보기도 하지만, 이렇다 할 답을 얻지는 못하고 있습니다.”라고 지적했다.</span></font></p>
목요일, 1월 1, 1970 - 0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