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요청]
비정규직노동자 공동파업 돌입 선포 기자회견
노동개혁, 비정규직도 반대. 이중구조 개선 아닌 하향평준화 평생 비정규직
◯ 일시 : 2015년 9월 22일(화) 13시
◯ 장소 : 광화문 파이낸스 빌딩 앞(장그래운동본부 비상시국농성장)
◯ 참가 : 제조업(한국GM, 현대위아), 청소(공공운수노조 서경지부, 민주일반연맹, 여성연맹),학교행정(공공운수노조 교육공무직본부, 서비스연맹 학교비정규직노조), 서비스업(홈플러스노조), 교통(민주일반연맹), 통신(희망연대노조) 등 각 분야 비정규직노동자 대표
◯ 취지
박근혜 정부의 노동개혁 정책은 ‘쉬운 해고와 평생 비정규직’ 방안이 핵심입니다. 따라서 비정규직노동자들은 23일 민주노총 총파업에 선도적으로 참여할 것을 결의하고 이를 위한 공동파업 계획을 발표하고자 합니다. 정부는 노동시장 이중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노동개혁을 한다지만, 비정규직노동자 반대하는 노동개혁은 결코 개혁일 수 없으며 누굴 위한 개악인지 규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또한 노동개악 내용 중 일반해고와 취업규칙 개악은 언론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지만, 비정규직 개악 내용은 상대적으로 덜 조명을 받고 있습니다. 따라서 비정규직노동자들이 직접 나서 거듭 비정규직 개악안 내용을 밝히고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고자 합니다. 기자회견에서는 비정규직 관련 노동개악 문제와 비정규직 공동파업 돌입 결정 외에도 향후 노동개악 저지를 위한 비정규직노동자들의 지속적인 투쟁계획도 발표할 예정입니다.
※ 취재문의
민주노총 미조직비정규전략사업실 국장 이광규 010-3289-9105
2015. 9. 21.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