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20일 일요일에 "맑은 하늘 만들기 시민 선포식"이 열립니다.
자동차 배기가스부터 공장의 매연까지 우리의 푸른 하늘엔 바람 잘 날이 없습니다.
게다가 봄, 가을이면 중국에서 몰려오는 황사까지 더해 각종 질병을 일으키기까지 하는데요,
모든 사람들인 안심하고 편안하게 숨을 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맑은하늘 만들기가 덕수궁 앞에서 개최됩니다.
이날은 광화문의 세종대로보행전용거리와 연결되어 더 풍성하고 다채로운 행사가 될 텐데요,
광화문에서는 맑은하늘만들기 시민선포식이 진행됩니다.
'맑은하늘만들기시민운동본부'와 시민대표 5명이 낭독할 선포문에는
자동차 대기오염 절반으로 감축, 녹색교통 이용자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석탄화력발전소 건설 반대, 친환경차 이용 독려 등 녹색 교통과 맑은 하늘을 위한 약속이 담겨있게 됩니다.
선포식과 동시에 덕수궁앞에서는 시민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이색자전거 체험', '미세먼지 체험', '맑은하늘만들기를 위한 포토존',
'조각현수막에 그림그리기', '마을놀이터', '자전거 발전기 체험 등
시민들이 직접 만들고 체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있습니다.
[마을놀이터]
[현수막에 그림그리기]
[자전거 발전기 체험]
* 소액의 체험비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색자전거체험]
요즘처럼 화창한 가을날에 가족단위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모두가 맑은 하늘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체험하게 되는 좋은 기회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녹색교통을 사랑해주시는 많은 회원분들과
녹색교통에 관심있으신 모든 분들께서 참석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0일 하루동안 열리는 맑은하늘만들기 시민선포식에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