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C_8243 - 복사본.JPG

@보건의료노조

보건의료노조는 9월 9일 저녁 6시 30분 인천성모병원 앞에서 인천성모병원의 돈벌이 경영과 노동인권 탄압을 규탄하는 집회에 참가했다. 인천성모병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건의료노조 바티칸 원정대가 9월 8일부터 현지 원정투쟁을 시작한 가운데 보건의료노조와 민주노총 인천본부는 인천성모병원에서 바티칸 원정대의 투쟁상황을 공유하고 바티칸 원정대 귀국전에 인천성모병원이 문제를 해결할 것을 촉구했다.

보건의료노조 박민숙 부위원장은 투쟁발언을 통해 “지난 5개월간 집회, 1인 시위, 교구면담, 인권위 제소등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투쟁해왔다. 그러나 병원과 교구는 응답하지 않았고, 우리는 바티칸 원정대를 꾸려 바티칸의 교황을 만나기 위한 투쟁으로 전환했다. 우리는 교황과 교황청 관계자들을 만나 천주교 인천교구의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진상조사단 파견을 요청하고 교황청이 교구의 문제에 직접 개입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고 바티칸 원정대의 현지 상황을 전달했다.

DSC_8247 - 복사본.JPG

@보건의료노조


또한 박 부위원장은 “인천지역 여론도 이미 병원에 등을 돌렸다. 보건의료노조는 과잉진료 신고센터를 노조 홈페이지에 개설해 인천시민들의 제보를 받아 심평원에 실사를 요구하고 검찰에 고발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민주노총 인천본부 김창곤 본부장도 발언에서 “인천지역 한국노총도 인천성모병원 이용안하기에 동참한다는 뜻을 밝혔다. 우리 투쟁의 수위를 높여 노동자의 피땀 어린 돈이 병원의 무분별한 돈벌이에 낭비되지 않도록 하자”고 의지를 밝혔다.

DSC_8290 - 복사본.JPG

@보건의료노조

DSC_8179 - 복사본.JPG

@보건의료노조

DSC_8192 - 복사본.JPG

@보건의료노조

DSC_8196 - 복사본.JPG

@보건의료노조

DSC_8212 - 복사본.JPG

@보건의료노조

DSC_8225 - 복사본.JPG

@보건의료노조

DSC_8232 - 복사본.JPG

@보건의료노조

DSC_8263 - 복사본.JPG

@보건의료노조

DSC_8275 - 복사본.JPG

@보건의료노조

DSC_8279 - 복사본.JPG

@보건의료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