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6월 24, 2014 - 16:01
지금까지의 상식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놀라운 현상이 발생하고있다. 무슨 말이냐고? 바로 22사단에서 임 병장의 총기 난사로 희생된 고 진우찬 상병의 아버지가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한 발언이 놀랍다는 것이다.진우찬 상병의 아버지는 인터뷰에서사고가 발생한 부대에 가보니정말 열악한 환경이던데문제가 있던 임 병장이 견딜 수 있도록 적절한 교육과 치료가 있었는지 모르겠다고 하면서이번 사고를단순히임 병장 개인의 문제로 돌리기에는 안타까운 부분이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참으로 착잡하다. 그 사람도 어떻게 보면 피해자일 수 있겠다."고 표현한 것이다. 자기 아들을 죽인 원수를 원수로 보는 것이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