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7월 31, 2014 - 15:30
'군도 민란의 시대'에 이어 '명량'이 개봉했다. 그리고 '명량'이 개봉한 날 새정치민주연합과 정의당의 야당연합은 새누리당에 11:4의 궤멸적스코어로 패배했다.야당연대의 승리, 그로인한 수사권 있는 세월호 특별법의 통과와 진상규명이라는희망이 흔들리면서맨붕상태이다. 아직 희망이 있던 30일 '명량'을 보았다.영화를 보기로 한 것은이순신은 어떻게 하여 13척의 배로최소 133척 최대 333척의 일본 해군을 이길 수 있었는지 궁금했기 때문이다.지형적인 요인, 조선 해군의 선박의 우수성, 조총 중심의 일본군과 대포 중심의 조선해군의 화력의 차이 등 여러가지 승인이 있다. 그러나 당시 조선 해군은 심각한 수준에서 패배감에 휩싸여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