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8월 21, 2014 - 12:53
" 이유가 어떻든 간에 잘못해서 이렇게 유가족 마음을 편안히 못 해드린 것에 대해 굉장히 죄송하게 생각한다. 유민 아빠에게도 말씀드렸지만 저희가 잘못했다. 용서해달라고 말하러 왔다. (중략) 당의 다른 의원 몇 분에게 전화를 쭉 드렸다. 그 중 이 안에 대해 '절대로 안 된다'는 의원이 한 분도 없었다. (중략) 저희가 최선을 다했으니 오늘은 저희가 좀 미워서 야단치더라도 어쩔 수 없다. 이것이 최선.."위 인용문은 안산 세월호 가족대책위를 찾은 새누리정치연합 박영선 원내 부대표의 해명 내용이다. 요약하면 "대부분의 새누리정치연합국해의원들 2차 합의안 찬성한다.그러니 유가족들도 우리의 최선을 이해하시고 수용하시라"는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