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8월 24, 2014 - 13:05
요즘 대세인 아이스버킷, 배려와 기부에 즐거움을 더하여 보다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끄는발상아주 좋다. 그런데 그 처음 시작한 뜻이 여러 사람들의 이해 그리고 참여방식과 얽히면서 컨텍스트가 되는데 그 느낌은 나쁘다는 것이 솔직한 소감이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아이스버킷을 했다. 그런데 대한민국 제1당의 당대표로서 그가 세월호를 대하는 태도와 아이스버킷의 정신은 충돌한다. 300명이 죽었고 의문투성이다. 성역없이 진상을 규명하여 다시는 그런 사고가 나지않도록 하자는 것이 유가족들이 특별법을 요구하는 이유다.그리고 정부 역시 그 책임에서 자유롭지않다. 물론 새누리당에도 책임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