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노조는 92() 1230분 국회 의원회관 대강당에서 <환자존중 직원존중 노동존중 병원 만들기> '환자안전 위협하는 병원노동자 장시간노동 근절을 위한 근무시간 실태조사 선포식'을 개최했다.

 

유지현 보건의료노조 위원장은 병원인력 부족은 직원건강과 환자건강에 직결되는 문제로 국민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해결해야 할 핵심적인 과제라고 밝히며 근무조사 실태조사를 시작으로 인력부족 심각성을 확인하고 병원인력충원과 3대 존중병원 만들기 운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겠다고 선포했다.


김숙영 보건의료노조 서울지역본부장은 "우리는  그동안 장시간 노동을 하면서도 보상받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 제대로 된 조사를 벌일 것이며 실태조사 결과를 똑똑히 지켜 볼 것"이라며 "이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우리의 노동이 헛된 노동이 되지 않도록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근무시간 실태조사는 98()부터 922()까지 보건의료노조 서울지역본부 산하 병원 조합원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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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장시간노동 근절을 위한 실태조사 선포식@보건의료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