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원폭피폭국인 한국. 한국인 원폭피해자들은 70년동안 한국과 일본 정부로부터 소외당해왔습니다. 한국인 원폭 피해자들은 있어도 있지 않은 존재였습니다. 광복 70년을 맞이했지만 우리가 풀어가야 할 문제는 여전히 산더미처럼 쌓여있습니다.

17대, 18대 국회에서 폐기된 원폭피해자 특별법이 19대 국회에서 현재 계류중입니다. 특별법을 올 해 안에 꼭 통과시키기 위해 여의도에서 촉구를 위한 집회를 엽니다. 원폭피해자 1세 40여 명, 2세 환우 30여 명과 시민단체 관련자들이 참석합니다. 아래와 같이 원폭피해자 특별법 제정 촉구를 위한 집회에 관심있는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기타 문의는 평화박물관 02-735-5811 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 일시 : 2015년 9월 8일(화요일), 오후 2시~오후 2시 40분

● 장소 : 여의도 국민은행 앞 인도

● 참석예정자 : 원폭피해자 1세 40명, 원폭 2세환우 30명, 시민단체 20명

● 주관 : (사)한국원폭피해자협회, 한국원폭2세환우회, 원폭피해자및자녀를위한특별법추진연대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