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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는 8월 13일 오후 5시 경기도 동두천시 보광사 앞에서 "보광사 고용승계 이행 촉구대회"를 열었다. 보광사 요양원은 노동조합이 만들어 지자 지난 3월 27일 사측이 48명의 입소 환자를 전원(轉院)하고 기습적인 폐업을 단행해 13일 현재까지 139일째에 이르고 있다.

유지현 보건의료노조 위원장은 투쟁사를 통해 "지난 8월 6일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서 부당해고와 부당노동행위를 인정받았다. 또한 얼마전에는 함양의 평안재단 이사장이 구속되었다. 2011년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시행이후 노인요양병원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났지만 편법운영이 만연했다. 이번 사례들을 계기로 요양원의 운영건전성이 만들어지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 고령화시대 요양원이 좋은 복지체계로 만들어져야 한다. 요양보호사와 노동조합은 병원 운영의 걸림돌이 아니라 함게 병원을 만들어가는 운영의 주체로 봐야 한다."고 보광사 요양원 투쟁의 의미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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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양열 보광사요양원 조합원 대표는 발언을 통해 "지난 8월 6일 지노위 판결을 받고 펑펑 울고 싶었다. 그동안 원장은 우리에게 증거를 대라고 했다. 우리는 증거를 댔고 인정 받았다. 사실 그동안 격려를 받으면서도 집에만 가면 어떡하나 걱정을 많이 했다. 이제 우리는 돌아가서 어르신들을 다시 뵙고 일할 것이다. 축하를 받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지만 사측인 보광사측은 법인을 분리하고 7월 1일 보광사요양원을 보리수너싱홈으로 명칭을 바꿔 개원했다. 보광사는 지노위의 판결에 불복하고 법정 분쟁을 계속 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조합원들은 촉구대회에서 노래가사 바꿔부르기와 가면극을 통해 그동안의 투쟁상황을 코믹하게 풀어냈다. 집회를 마친 조합원들은 지행역 앞에서 시민 선전전을 하는 것으로 하루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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