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8월 10, 2015 - 22:14
민족문제연구소 | 2015-08-10 22:14:18 |
[티브이데일리 최현규 기자] 10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 민족문제연구소에서 신흥무관학교 홍보대사 위촉식이 열렸다.
이날 홍보대사 위촉식에는 배우 조진웅이 참석했다.
영화 '암살'을 통해 재조명된 신흥무관학교는 1910년대 서간도 지역에 설립된 독립군 양성 학교이다. 신흥무관학교가 배출한 인재들은 독립 전쟁에서 기간 요원으로 참전하여 혁혁한 무훈을 세웠을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임시정부를 비롯해 독립전선 각 분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신흥무관학교 기념 사업회는 영화 '암살'에서 독립투사들의 숭고한 정신과 치열한 삶을 널리 알린 조진웅 배우의 공을 높이 평가, 신흥무관학교 기념 사업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왼쪽부터 신흥무관학교 교장이었던 윤기섭 선생의 장녀 윤경자 여사, 임시의정원 의원이자 반민특위 김상덕 위원장 장남 김정육 선생, 전기호 신흥무관학교 기념사업회 공동대표, 배우 조진웅, 한용원 공동대표, 신흥무관학교 설립자 이상룡 선생 증손자 이범증 선생, 신흥무관학교 교성대장이자 한국광복군 총사령관 지청천 장군의 외손자 이준식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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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0> 티브이데일리
☞기사원문: 조진웅 "선조들이 지켜낸 땅에서 열심히 살았으면" (신흥무관학교 홍보대사 위촉)
▲ '신흥무관학교 기념사업회'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조진웅(오른쪽)이 10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 민족문제연구소에서 전기호 신흥무관학교 기념사업회 공동대표로부터 위촉패를 받고 있다. ⓒ 노컷뉴스 |
▲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영화 '암살'에서 신흥무관학교 출신 추상옥 역을 맡은 배우 조진웅이 10일 오후 서울시 동대문구 민족문제연구소에서 독립군 후손과 함께 신흥무관학교 교가를 부르고 있다. 2015.08.10 |
▲ 조진웅 '독립운동가 후손들과 외치는 대한독립 만세' ⓒ TD포토 |
▲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영화 '암살'에서 신흥무관학교 출신 추상옥 역을 맡은 배우 조진웅이 10일 오후 서울시 동대문구 민족문제연구소에서 신흥무관학교 기념사업회 홍보대사로 위촉된 후 사인을 하고 있다. 2015.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