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분향소가 4월 11일부터 4월 18일까지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 되었고 많은 도민들의 참여로 4월 18일 3천여개의 노란배가 광화문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문화제 '진실을 인양하라'가 700여명의 도민들의 참여로 4월 16일 제주시청 조형탑 앞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추모문화제가 끝난 후 탑동까지의 거리행진도 문화제에 참가한 도민들이 함께 행진을 하였고 탑동에서는 노란리본 달기와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에 맞춘 플래쉬몹을 진행하였습니다.

4 16 세월호 참사 1주기 문화행동 '천개의 바람이 되어'는 폭우가 내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100여명의 도민들이 함께하여 주셨습니다.

춤예술원의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전병규씨의 소금 연주

볍씨학교 학생들의 중창과 율동

양성미씨의 공연에 이어

평화나비팀의 공연

김영태씨의 공연

뚜럼과 러피의 공연

말 없이 행동만으로 보는 사람들의 심금을 울린 이경식씨의 마임 공연

미들스트릿밴드의 공연을 끝으로

공연자와 도민들이 함께 '아침이슬' 합창으로 모든 행사는 마무리 되었습니다.

많은 비가 쏟아지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심을 갖고 같이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아직 세월호 문제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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