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습지와 인간의 공존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 워크숍 개최

제주도는 화산섬의 특성상, 사시사철 흐르는 강이 없어 습지가 적을 것이라고 흔히 생각하지만 용암이 흐르면서 만들어진 용암대지 위에 수많은 내륙습지들이 제주 곳곳에 산재해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마을마다 마을연못이 하나 이상은 있어서 주민들의 일상 생활에 큰 도움을 주기도 하였습니다.

더욱이, 제주의 조간대 자체가 해안습지라고 할 수 있는데 지역마다 다른 지형과 생태계를 갖고 있는 독특한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제주의 습지는 개발의 위험에 늘 노출되어 왔습니다. 해안습지는 해안도로 개설과 양식장, 건축물 등 수많은 개발위협에 시달리고 있고 내륙습지 또한 제대로 관리가 되고 있지 않는 상황입니다. 제주도 습지보전을 위한 정책모색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이에, 습지의 날 및 국제생물다양성의 날(5/22)기념으로 습지의 보전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향후 보전방향을 찾는 정책워크숍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이에 적극적인 취재 부탁드립니다.

- 다 음 -

■ 일 시 : 2015년 5월 20일(수) 오후 3시

■ 장 소 : 제주시열린정보센터 6층 세미나실

■주 최 : 환경부·해양수산부·제주특별자치도

■ 주 관 : 제주환경운동연합·제주생태관광

■ 내 용 : 2쪽 참조

■ 문 의 : 제주환경운동연합 (양수남 대안사회팀장 064-759-2162)

                                제주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 오영덕 ․ 정상배

 

<습지와 인간의 공존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 워크숍 일정>

15:00  취지 및 일정 소개

15:10

<1부>

․ 발제1. 제주도 습지보전정책 평가 및 제언 : 이영웅 제주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

․ 발제2. 습지 보호지역 추가지정을 위한 제안

- 제주도에 월동하는 저어새의 관찰기록과 서식환경 : 지남준 제주야생동물연구센터

․ 참가자 토론

16:30~17:30

<2부>

․ 발제3. 하논 분화구 보전과 복원 방안 : 정상배 제주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

․ 발제4. 습지의 현명한 이용을 위한 방안과 사례

- 주민참여 생태관광으로 보전과 활용을! : 고제량 제주생태관광협회 대표

․ 참가자 토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