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상영회는 종로의 서울극장에 새롭게 자리를 잡은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실제 극장에서 상영을 하니 훨씬 더 감동이 배가 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86명의 관객분들께서 찾아와 주시고, 자율기부와 정기후원을 해주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관객과의 대화는성적지향성별정체성 법정책연구회 타리님의 진행으로 이루어졌는데요. 영화에 대한 감상과 함께 성소수자 당사자 패널들은 본인의 청소년기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것으로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그리고 여성주의 저널 일다의 나랑 기자님께서는 영화의 감상에 이어서 띵동이라는 공간이 갖는 의미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더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