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민주동문협의회 대표자회의 결과
4.16국민연대 박래군집행위원장이 참석하여 세월호투쟁에 대한 상황보고를 하였으며 서민동에서는 매주 토요일 집중교대투쟁 및 국민상주단의 지속적 전개를 결의하였다. 또한 8월경 세월호투쟁을 주제로 서민동포럼을 열고 동시에 416인권선언추진을 각 민동별로 진행하는 것에 대하여 고민하기로 하였다.
두 번째 안건인 민주시민교육을 위한 ‘시민과미래’ 7월 총회에 참석하기로 결의하였으며 9월 예정인 2기 민주시민교육사 2급과정 모집에 협조하기로 하였다. 또한, 서민동에서는 장시간 토론을 통해 8.15 통일행사에 결합하고 특히 ‘통일선봉대를찾아라’라는 부문행사에 참여 및 후원을 결정하였다. 마지막으로 민동의 중장기적 발전 방안에 대해 김선택(74/경제)고문이 발제했다. 혼돈과 위기의 신자유주의시대에 대해 정부와 정치의 기능에 대해 강조했다. 즉 반신자유주의적인 민주개혁정치권력을 수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후 7월 9일(목) 오후 6시10분 인디스페이스(구 종로 3가 서울극장 6관)에서 국민보도연맹원 학살을 다룬 '레드툼-빨갱이무덤' 단체관람을 계획하고 있고, 7월 15일(수) 오후 7시 30분에는 이수역 7번 출구에 있는 아트나인(메가박스 건물 12층)에서 상영하는 '위로공단' 단체관람은 무료이다. 그리고 허인회 고대민동 부회장이 SNS문자 메시지 월 3만원 정액제에 대해 안내했다. 거기에 또 일만원을 후원해 2만원에 서비스한다고 제안해 호응을 받았다. 이후에는 오랫만에 만난 전민동 구성원들이 밤늦도록 이야기꽃을 피웠다.
참석대학: 국민대, 경기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고려대, 단국대, 연세대, 이대, 재경대경민동, 재경원광대, 총신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