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7월 23일 목요일


(1) 오늘 활동 내역

- 아동/청소년 이해하기 이해정 간사님

- 아가야센터 삼계탕

- 팀빌딩 / 갈등극복 김성림 간사님


(2) 팀 회의

- 공정거래무역 캠페인 준비하기

- 혼자만의 여행 개인 회고 업로드 하기!!

- 총장님이 말씀해주신 수칙 다시 정하기

- YMCA 청소년 프로그램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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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인회고

예찬 : 오전 이혜정 간사님의 강의를 통해서 라오스에 가서 직접적으로 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대해 생각했었다. 그리고 라오스에 대한 정보가 없었는데 간사님께서 신경을 써주셔서 조금이나마 알 수 있어서 감사하다. 아가야센터에서 먹은 삼계탕은 굉장히 맛있고 감사했다. 오후 공감센터에서의 김성림 선생님의 강의를 통해 나의 성격을 다시 되돌아 볼 수 있었고 팀원들의 성격을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대화법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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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 : 이혜정 간사님의 강의를 통해서 라오스가 생각보다 경제 발전률이 높고 정부가 나서서 발전을 하기 위한 노력을 다 하고 있다는 사실에 안심이 되었다. 만약 라오스가 정말 우리가 생각했던 것처럼 못살뿐더러 잘살자는 희망도 잊혀버린 나라였다면 우리 현지 활동이 상당히 힘들 것이라 생각했는데 다행히 그렇지 않아서 현지 활동에 대한 기대가 더 생겼고 성장하는 국가 청년들을 만날 생각에 살짝 설레기도 한다. 이번 강의를 통해서 라오스에 대한 선입견이 조금은 바뀐 것 같다. 공감센터 김성림 선생님의 수업을 통해 내 성격에 대해 조금 더 고민해 보는 시간이 되었고 앞으로 말이든 생각이든 되도록 긍정적인 단어와 언어로 말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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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원 : 이혜정 간사님이 객관적인 수치를 가지고 라오스에 대한 환경을 설명해 주셔서 내가 갈 라오스란 나라에 대해 더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얻은 것 같다. 놀라웠던 점을 라오스의 초등 교육률이 97%에 육박한 다는 것인데 그 초등교육이 만 11세 까지라는 것에 놀라웠고 우리나라로 따지면 중고등학교에 다녀야 할 아이들이 노동을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은 조금 충격이었다. 그리고 우리가 과연 그 아이들에게 교육의 필요성을 인지시켜 줄 수 있을지를 고민해 봐야겠다. 개인적으로 삼계탕을 태어나서 처음 먹어봤는데 시작이 좋아서 다행이다. 공감센터에서는 내가 그림을 많이 안 그려서 내 성격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없어서 아쉬웠고 무엇보다 룡이 오빠 성격을 파악할 수 있던 것에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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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우 : 나는 개인적으로 이혜정 간사님이 총장님의 사모님이라는 것에 충격을 받았다. 미리 알았다면 더 열심히 강의를 들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사실 농담이고, 라오스에 대한 정보를 같이 알아간다는 것에 간사님과의 강의가 더 짧게 느껴졌다. 아가야 센터 직원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해드리고 싶고 공감센터 김성림 선생님의 팀 빌딩 및 갈등 극복에 대한 강연이 나에게는 생각보다 어려웠다. 하지만 예찬이와 룡이의 성격을 정확하게 찝어 내는 것에 대해서 내 개인적으로 나 또한 내 감정을 충실히 남들에게 표현해야 된다는 것을 더 느끼는 계기였다. 배윤주 이사님에게 공정무역 캠페인에 대한 도움을 청하였을 때, 서스름 없이 많은 것을 도와주셔서 대단히 감사하였고, 항상 느끼는 거지만 배윤주 이사님과는 소울 매이트 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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