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R지회 투쟁 승리하자”노조 경남지부가 8월27일 KBR 공장에서 총파업 결의대회를 열고, ‘세월호 특별법 제정, 통상임금 정상화, KBR투쟁승리’를 결의했다. 이날 결의대회에 전 조합원 파업 사업장과 확대간부 파업 사업장 등 조합원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했다. 대회 뒤 조합원들은 KBR이 납품하는 셰플러코리아 창원공장까지 행진했다. KBR은 2013년 임단투를 진행하며 사측의 노조혐오와 탄압으로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으며이날로 전면파업 113일차를 맞았다. KBR지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