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8월 29, 2014 - 10:07
노조가 8월28일 서울 양재동 현대기아차그룹 본사 앞에서 ‘세월호 특별법 제정, 통상임금 정상화, 2014년 임단투 승리 금속노조 현대‧기아그룹사 전조합원 투쟁 결의대회’를 열었다.이날 결의대회에 현대차지부, 기아차지부를 비롯해 현대차그룹 계열사 지회 조합원 7천 여 명이 모였다. 이들은 통상임금 확대 요구를 묵살하며 임단협 교섭을 파행으로 이끄는 현대기아차그룹을 규탄하며 통상임금 쟁취 투쟁을 결의했다. 조합원들은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위한 싸움에도 나서겠다고 의지를 모았다. 전규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