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가 9월3일 대전과 대구에서 법원에 노조파괴 사업주 구속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열었다.노조 발레오만도, 보쉬전장, 유성기업, 상신브레이크, 콘티넨탈지회는 지난 6월 검찰의 노조파괴 사업주 무혐의 처분을 다시 판단해달라고 법원에 재정신청을 했다. 대전고등법원과 대구고등법원이 각각 재정신청에 대한 판단을 한다. 이날 결의대회에 모인 노동자들은 법원이 잘못된 검찰의 판단을 바로잡고 노조파괴 사업주를 구속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노조는 9월3일 오후 대구고등법원 앞에서 ‘노조파괴 사용주 구속기소 촉구 금속노조 결의대회’를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