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 광주전남지부 현대제철비정규직지회(지회장 구희수)가 9월24일 지회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조3교대 합의 이행을 촉구했다.구희수 광주전남지부 현대제철비정규직지회장은 “외부 연구용역 결과에 따르면 현대제철 순천공장 비정규직 4조3교대 시행에 30억원도 들지 않는다고 한다”며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비정규직 노동자와 약속은 지키지 않으면서 땅 투기에 10조5천5백억원을 쏟아 붓는가”라며 비판했다. 지회는 이날 2012년 노사 합의에 따른 4조3교대 시행 날짜 제시를 요구하며 투쟁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