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9월 29, 2014 - 13:16
노조 경남지부가 9월26일 오후 4시간 파업을 벌이고 창원 효성중공업과 현대로템 정문앞에서 미타결 사업장의 조속한 교섭 타결을 촉구하며 잇따라 파업 결의대회를 열었다. 경남지부는 32개 사업장중 8개 사업장이 교섭을 타결했고 나머지 사업장은 교섭에 진척이 없다고 밝혔다. 지부는 결의대회에서 효성, 현대차그룹, 두산그룹 등 상대적으로 여유있는 재벌기업들이 제시안 조차 내놓지 않고, 노동자에게 당연히 줘야할 통상임금을 주지 않으려 버티는 중이라고 규탄했다. 경남지부 조합원 1,000여명은 14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