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9월 30, 2014 - 13:56
쌍용자동차 노동자들이 9월30일 근로자지위확인과 임금지급 가처분 판결을 앞두고 조속하고 공정한 법원의 판단을 촉구하며 삼보일배 투쟁에 나섰다.노조 쌍용차지부는 지난 5월9일 수원지방법원 평택지원에 153명 해고자에 대한 근로자지위확인과 임금지급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다. 지난 2월 서울고등법원에서 쌍용차 정리해고가 무효라고 판단한데 따라 해고자 153명이 쌍용차 노동자임을 확인해달라는 소송이다. 가처분 소송을 제기한 지 다섯 달이 지났지만 결정이 나지 않았다. 지부는 9월30일부터 판결이 날 때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