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10월 2, 2014 - 16:19
노조 인천지부 콜트악기지회가 10월2일 서울고등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원에 부당한 정리해고로 쫓겨난 노동자들이 공장으로 돌아가도록 판결하라고 촉구했다. 지회는 부당해고 및 부당노동행위 구제 재심 판정 취소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회사는 지난 2012년 2월 콜트악기 노동자들에 대한 정리해고가 부당하다는 대법원 판결에도 불구하고 석 달 뒤인 2012년 5월9일 노동자들을 다시 해고했다. 지회는 부당해고 구제 행정 소송을 진행했다. 서울행정법원은 올해 6월 ‘2008년 이후 기타제조판매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