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10월 20, 2014 - 16:23
한국지엠지부 사무지회를 이끌던 이창훈 지회장이 20일 오전11시40분 무렵 차량사고 치료중 숨을 거뒀다.이창훈 사무지회장은 지난달 29일 노조 지회간부들과의 현안 논의를 마치고 차량으로 귀가하던 중 집 근처 굽은 길에서 차가 뒤집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이창훈 지회장은 이튿날 새벽 6시 무렵에 운동 중이던 주민이 발견했다.이 지회장은 발견 당시 복합 골절 외에 장기손상과 뇌출혈 등 심각한 부상을 입어 의식불명 상태였다. 부평 길병원 응급실로 이송된 이 지회장은 여러 차례 사선의 고비를 넘나들며 치료를 받아왔으나 20일 맥박과 혈압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