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1 style=\"margin: 0px 0px 10px; padding: 5px 10px 5px 15px; border-bottom-color: rgb(187, 187, 187); border-bottom-width: 2px; border-bottom-style: solid; color: rgb(76, 76, 76); font-size: 24px; font-family: arial, gulim; line-height: 16px; border-left-color: rgb(236, 28, 35); border-left-width: 20px; border-left-style: solid;\"><p style=\"margin: 0px; padding: 0px; font-size: 18px; color: rgb(51, 51, 51);\"><span style=\"font-family: Dotum, 돋움, sans-serif;\">에볼라</span><br></p><p style=\"margin: 0px; padding: 0px; font-size: 11pt; font-family: Dotum, 돋움, sans-serif; color: rgb(85, 85, 85); line-height: 1.5;\"><span style=\"font-size: 24px; line-height: 16px; color: rgb(255, 0, 0); font-family: 돋움, 돋움체;\"><br></span></p><p style=\"margin: 0px; padding: 0px; font-size: 11pt; font-family: Dotum, 돋움, sans-serif; color: rgb(85, 85, 85); line-height: 1.5;\"><span style=\"font-size: 24px; line-height: 16px; color: rgb(255, 0, 0); font-family: 돋움, 돋움체;\">에볼라 치료 그 후, \"포스트 에볼라 신드롬\'</span><br></p></h1><p class=\"txt-type1\" style=\"margin: 0px; padding: 0px;\"><font color=\"#ee0000\" face=\"arial, gulim\"><span style=\"font-size: 14px; line-height: 21px;\">치명적인 에볼라 바이러스를 이기고 살아남은 사람들은 ‘포스트 에볼라 신드롬’이라는 또 다른 어려움을 넘어야 합니다. 안구 염증, 피부염, 몸살 등 갖가지 증상을 겪고 있는 에볼라 생존자들을 위해 국경없는의사회는 생존자 진료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에볼라에 걸렸었다는 이유만으로 병원, 보건소에서 거부 당한 생존자들에게는 꼭 필요한 지원입니다.</span></font></p><p class=\"txt-type1\" style=\"margin: 0px; padding: 0px; font-size: medium; font-family: 돋움, 돋움체; color: rgb(0, 0, 0); line-height: 20.7999992370605px; text-align: center;\"><br></p><p class=\"txt-type1\" style=\"margin: 0px; padding: 0px; font-size: medium; font-family: 돋움, 돋움체; color: rgb(0, 0, 0); line-height: 20.7999992370605px; text-align: center;\"><img src=\"/data/editor/news/201504/1429163292_gu3j1dc53r_haC8EXQD_MSF143878_Medium.jpg\" class=\"txc-image\" width=\"100%\" style=\"clear:none;float:none;\"></p><p class=\"txt-type1\" style=\"margin: 0px; padding: 0px; font-size: medium; font-family: 돋움, 돋움체; color: rgb(0, 0, 0); line-height: 20.7999992370605px; 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rgb(85, 85, 85); font-family: Gulim, 굴림, AppleGothic, sans-serif; font-size: 9pt; line-height: 24px;\">사진>시에라리온 프리타운의 에볼라 생존자 진료소에서 상담을 기다리는 환자들.</span><font color=\"#555555\" face=\"Gulim, 굴림, AppleGothic, sans-serif\" style=\"line-height: 20.7999992370605px;\"><span style=\"font-size: 12px; line-height: 24px;\"> ©Sophie McNamara/MSF</span></font><br></p><p class=\"txt-type1\" style=\"margin: 0px; padding: 0px; font-size: medium; font-family: 돋움, 돋움체; color: rgb(0, 0, 0); line-height: 20.7999992370605px; text-align: center;\"><br></p><p style=\"margin: 0px; padding: 0px;\"><font color=\"#555555\" face=\"Dotum, 돋움,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4.6599998474121px; line-height: 26.3999996185303px;\">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을 딛고 생존한 사람들은 소위 ‘포스트 에볼라 신드롬’이라 불리는 증상으로 또 한번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포스트 에볼라 신드롬의 증상으로는 안구 염증, 몸살, 전신 가려움증, 무기력 등이 있다.</span></font></p><p style=\"margin: 0px; padding: 0px;\"><font color=\"#555555\" face=\"Dotum, 돋움,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4.6599998474121px; line-height: 26.3999996185303px;\"><br></span></font></p><p style=\"margin: 0px; padding: 0px;\"><font color=\"#555555\" face=\"Dotum, 돋움,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4.6599998474121px; line-height: 26.3999996185303px;\">국경없는의사회 의사 마리아 바트쉬(Maria Bartsch)는 시에라리온 프리타운에 국경없는의사회가 마련한 에볼라 생존자 진료소에서 활동하고 있다. 마리아는 “심한 관절통으로 힘들어하시는 분들을 많이 봤습니다.”라며 “피부 발진, 피부염, 안구 문제, 몸살, 무기력, 비뇨-생식기 감염 등에 걸리는 환자들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이곳 진료소에서는 이러한 증상 대부분을 손쉽게 치료할 수 있는데, 치료를 받지 못하면 합병증이 심해져 되돌릴 수 없는 피해를 입을 수도 있습니다.”라고 말했다.</span></font></p><p style=\"margin: 0px; padding: 0px;\"><font color=\"#555555\" face=\"Dotum, 돋움,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4.6599998474121px; line-height: 26.3999996185303px;\"><br></span></font></p><p style=\"margin: 0px; padding: 0px;\"><font color=\"#555555\" face=\"Dotum, 돋움,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4.6599998474121px; line-height: 26.3999996185303px;\">에볼라 생존자들에게서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동시에 가장 심각한 합병증이기도 한 증세는 바로 ‘포도막염’(uveitis)이라고 불리는 안구 염증이다. 포도막염은 다른 종류의 중증 바이러스성 질환을 겪고 난 후에도 나타나는 증상으로, 감염되면 상당한 피해를 입을 수도 있다. 마리아 의사는 “생존자 치료 지원은 국경없는의사회가 생존자 진료소를 통해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입니다.”라며 “포도막염으로 고통 받는 환자 대부분은 안과 의사가 처방하는 안약으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치료를 받지 않을 경우, 포도막염은 실명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돌이킬 수 없는 피해가 나타나기 전에 우리는 환자를 전문가에게 맡겨서 치료 성공률을 높일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span></font></p><p style=\"margin: 0px; padding: 0px;\"><font color=\"#555555\" face=\"Dotum, 돋움,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4.6599998474121px; line-height: 26.3999996185303px;\"><br></span></font></p><p style=\"margin: 0px; padding: 0px;\"><font color=\"#555555\" face=\"Dotum, 돋움,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4.6599998474121px; line-height: 26.3999996185303px;\">한편 라이베리아에도 생존자 진료소를 열었다. 이 진료소는 최근 국경없는의사회가 몬로비아에 새로 설립한 소아과 병원 안에 마련했다. 라이베리아와 시에라리온에는 에볼라 감염 이력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현지 공립 병원, 사립 병원, 보건소에서 치료를 거절 당한 에볼라 생존자들이 많다.</span></font></p><p style=\"margin: 0px; padding: 0px; font-size: medium; font-family: 돋움, 돋움체; color: rgb(0, 0, 0); line-height: 20.7999992370605px; text-align: center;\"><br></p><table class=\"txc-table\" width=\"624\" cellspacing=\"0\" cellpadding=\"0\" border=\"0\" style=\"margin: 0px 0px 15px; padding: 0px; font-size: 13.3333330154419px; font-family: arial, gulim; color: rgb(0, 0, 0); line-height: 20.7999992370605px; border-collapse: collapse; border-spacing: 0px; border: none;\"><tbody style=\"font-size: 12px; color: rgb(85, 85, 85); line-height: 16px;\"><tr><td style=\"font-size: 12px; font-family: arial, gulim; color: rgb(85, 85, 85); line-height: 16px; width: 624px; height: 24px; border: 1px solid rgb(204, 204, 204); text-align: center;\"><p style=\"margin: 0px; padding: 0px; text-align: left;\"><b>국경없는의사회의 서아프리카 에볼라 대응활동</b><br></p><p style=\"margin: 0px; padding: 0px; text-align: left;\"><b><br></b></p><p style=\"margin: 0px; padding: 0px; text-align: left;\">국경없는의사회는 기니에서 에볼라 바이러스가 처음 보고된 2014년 3월부터 에볼라 감염 환자 치료와 확산 저지를 위한 긴급 대응 활동을 현재까지 계속하고 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서아프리카 4개국 - 기니, 라이베리아, 말리, 시에라리온 -에서 활동해오고 있다. 현재 이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경없는의사회 소속 국제 활동가는 225명, 현지 직원은 약 2560명이다.</p><p style=\"margin: 0px; padding: 0px; text-align: left;\"><br></p><p style=\"margin: 0px; padding: 0px; text-align: left;\"><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5;\">현재 국경없는의사회는 현재 국경없는의사회는 에볼라 치료센터 7곳을 운영하면서 총 230개의 병상을 제공하고 있으며, 경유센터 1곳도 운영하고 있다. 2014년 3월부터 현재까지 국경없는의사회 에볼라 치료센터에 입원한 환자는 8,351명, 그 중 4,962명이 에볼라 감염 확진을 받았으며 확진 환자 중 2,300명 이상이 완치되었다. <br></span></p></td></tr></tbody></table><p style=\"margin: 0px; padding: 0px; font-size: 12px; font-family: arial, gulim; color: rgb(85, 85, 85); line-height: 16px;\">관련소식></p><ul style=\"clear: both; margin-top: 0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0px; padding: 0px; color: rgb(0, 0, 0); font-family: 돋움, 돋움체; font-size: medium; line-height: normal;\"><li style=\"margin: 0px 0px 0px 30px; padding: 0px; list-style: square; color: rgb(238, 26, 40);\"><a href=\"http://www.msf.or.kr/?page=board&subpage=view&board=newsfromsite&no=642\" style=\"color: rgb(146, 146, 146); font-size: 12px;\">에볼라: 2015년 4월 10일, 현재 상황</a></li><li style=\"margin: 0px 0px 0px 30px; padding: 0px; list-style: square; color: rgb(238, 26, 40);\"><a href=\"http://www.msf.or.kr/?page=board&subpage=view&board=newsfromsite&no=622\" style=\"color: rgb(146, 146, 146); font-size: 12px;\">에볼라: 국경없는의사회, 서아프리카 에볼라 1년 보고서 발표</a></li><li style=\"margin: 0px 0px 0px 30px; padding: 0px; list-style: square; color: rgb(238, 26, 40);\"><a href=\"http://www.msf.or.kr/?page=board&subpage=view&board=newsfromsite&no=614\" style=\"color: rgb(146, 146, 146); font-size: 12px;\">에볼라: 끝나지 않은 에볼라 확산, 중요한 숙제들</a></li><li style=\"margin: 0px 0px 0px 30px; padding: 0px; list-style: square; color: rgb(238, 26, 40);\"><a href=\"http://www.msf.or.kr/?page=board&subpage=view&board=newsfromsite&no=607\" style=\"color: rgb(146, 146, 146); font-size: 12px;\">에볼라: 실험 단계의 에볼라 치료제, 일부 환자에게 긍정적 효과 보여</a></li><li style=\"margin: 0px 0px 0px 30px; padding: 0px; list-style: square; color: rgb(238, 26, 40);\"><a href=\"http://www.msf.or.kr/?page=board&subpage=view&board=newsfromsite&no=602\" style=\"color: rgb(146, 146, 146); font-size: 12px;\">에볼라: 앞서 가던 에볼라를 따라잡을 수 있는 기회</a></li><li style=\"margin: 0px 0px 0px 30px; padding: 0px; list-style: square; color: rgb(238, 26, 40);\"><a href=\"http://www.msf.or.kr/?page=board&subpage=view&board=newsfromsite&no=597\" style=\"color: rgb(146, 146, 146); font-size: 12px;\">에볼라: “단 한 사람도 놓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a></li></ul><p><br></p>
목요일, 1월 1, 1970 - 0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