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모임명 | 봉천동 두산아파트 관리비 내리기 사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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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 은천동 |
활동분야 | 커뮤니티 |
세부내용 | 아파트 자치회로서 관리비내리기 프로제트 수행 |
인원 | 1,2단지 (2001세대) |
담당자/연락처 | 한상삼 010-3281-7764 |
홈페이지 | |
이메일 | |
주소 | 서울 관악구 은천동 1708 |
아파트 관리비 내리기사업을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사무소가 같이 실행했습니다. 아파트 관리비를 평당으로 단순 비교하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아파트마다 단지규모와 시설, 관리의 질 등(커뮤니티센터, 헬스장, 인건비)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연면적이 1만평인 경우 10평형은 1000세대가 되고 50평형은 200세대입니다. 세대가 많을수록 관리비(관리 인력의 증가로)가 많이 들기 때문에 오히려 큰 평수일수록 관리비가 덜 든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관리비를 비교해 보려면 면적별 보다는 세대별 비교가 더 의미가 있습니다. 계량기 교체, 지하주차장 LED로 전환, 기타 다양한 공동전기료 절약방안을 마련 시행함으로써 이사업으로 연간 5000만원정도 절약했습니다. 세대당 25,000원 절약, 공동전기료에서만 4000만원이상 줄였습니다. 지하주차장 조명도 광고업체 부담으로 일반등 32W를 18W LED로 교체, 월 200만원이상 전기료를 줄였습니다.
금년에는 관리비 내리기사업에 집중했고, 구청의 지원을 받아 어린이 놀이터도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개선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골목길 살리는 운동을 돕고 싶습니다. 골목은 한국적 정서가 있는 추억의 공간입니다. 골목에 꽃을 심고, CCTV고 증설하여 골목길이 위험한 곳이 아닌 걷기 좋은 올레길로 만들어가는 운동을 하고 싶습니다. 기본적으로 마을이 살아나려면 경제적인 공동체가 되어야 합니다. 경제적 자립마을을 지향합니다. 시범적으로 골목길 하나를 제대로 살리고 싶습니다.
마을공동체 활성화는 당위성만을 가지고는 힘듭니다. 참여했을 때 유익하고 생활공동체로서 경제 공동체를 이루는 것이 실질적이라 생각합니다.
공동구매를 통해 생산지와 직거래 품목을 늘리는 것도 중요합니다. 예전의 전통마을처럼 일을 품앗이하고, 마을의 가게도 동네주민을 고용하고 교육도 동네주민 중 발굴하여 시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택밀집지역에서 주거환경개선하고 골목길 정비, 꽃길 가꾸기, 가로등 밝히기, 영화함께 보기, 함께 것기, 등산모임 등 소규모 공동체를 많이 만드는 것도 중요합니다. 예전의 ‘계’는 400가지 이상이 있었는데 상부상조의 모임으로 요즘으로 말하면 다양한 동아리 형태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전통마을은 생업도 대부분의 농사를 짓고 공통의 관심사가 많았으나 도시는 사람은 많은데 연결시켜줄 공통의 끈이 없습니다. 그래서 소규모 공동체를 많이 만들어 연결시켜야 합니다.
관악구의 마을운동가들과 주민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이 관악마을마당이 활발하게 움직여 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통하여 아파트단지는 물론 단독주택지역의 주거환경이 개선되고 이웃관계도 회복되어 관악구가 보다 살맛나는 동네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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