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해야할 참사가 늘어만 가고 있습니다

[D-7] 생명안전 기본법, 입법청원에 함께 해주세요

 

[caption id="attachment_234830" align="aligncenter" width="640"] ⓒ생명안전시민동행[/caption]

 

"김형주님 안녕하시죠?"
"창현아 엄마야 오랜만이다."
"나의 심장같은 아들 조경철 엄마는 많이많이 보고싶어!"

"주영아 많이 보고싶어!"
"엄마 딸 류영아 잘 있었어?"
"안은주 선생님 잘 지내고 계신가요?"

"민꽃잎, 민우주, 민대한 민민국, 민만세..."
"재용아 7년 다 됐다 그치 너 있는곳은 많이 춥지 않니?"
"윤희야 우리 윤희 못 본지가 벌써 10년이 다 되어가네."
"호성아 우리 막둥이, 우리 강아지 잘 지내고 있지?"
"보고싶은 우리 딸 상은아!"
"엄마 아빠도 이곳에서 힘들지만 우리 상은이 생각하고 기억하고, 추모하면서 잘 버티고 있단다..."

 

기억해야할 참사가 늘어만 가고 있습니다.

 

[caption id="attachment_234827" align="aligncenter" width="640"] ⓒ생명안전시민동행[/caption]

 

이미 수많은 사람들이 생업과 일상에서 죽고 또 다쳤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여전히, 소중한 생명이 스러져 가고  있습니다.

산업 현장과 갖가지 시민재해까지.

먼저 떠난 이들의 울음과 다친 사람들의 호소를 우리는 경청해야 합니다.

피해자들과 유가족의 아픔을 더이상 외면해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이 울음을 닦아주며, 생명안전의 길로 이끌어 가야 합니다.

생명안전기본법 제정이 그 길입니다.  입법청원에 함께 동참해주세요!

▶입법청원 하러가기

피해자들의 바람영상 보러가기

 

[caption id="attachment_234813" align="aligncenter" width="480"] ⓒ생명안전시민동행[/cap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