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운동연합’ 과 ‘에코후레쉬’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투기 저지를
위한 활동기금 전달식 진행
‘환경운동연합’과 ‘에코후레쉬’가 8월 4일 환경운동연합 사무실에서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투기 저지를 위한 활동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투기 저지를 위한 활동기금은 에코후레쉬가 2023년 7월 20일부터 7일간 유튜브 채널 ‘네고왕’ 캠페인 기간 중 신규로 가입한 회원수 1인당 100원을 환경 활동 단체에 기부하는 형식으로 마련된 기금이다.
캠페인 기간 중 39,264명의 신규회원 가입으로 3,926,400원 기금이 마련되었다.
에코후레쉬는 다양한 입점 상품 및 자체 제조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브랜드로 ‘뿌듯한 1+1 쇼핑’이라는 컨셉으로 상품 1개를 구입하면 지구를 위한 친환경 활동 1개를 선택 할 수 있는 컨셉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기후위기나 환경오염 등의 분야에서 유의미한 사업을 목표로 삼고 ‘네고왕’이나 ‘달라스튜디오’와 같은 인지도 높은 유튜브 방송을 통해 효과적으로 기후위기 활동의 중요성과 의미를 전달하고자 노력한다고 밝혔다.
에코후레쉬 관계자는 “환경운동연합에서 진행하고 있는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투기 저지’를 위한 활동은 국내 관심도가 높은 이슈이다. 환경적 유해성에 영향을 끼칠 뿐 아니라 미래의 생태계와 인류의 생명까지도 직결된 사안으로 에코후레쉬의 브랜드 컨셉과 부합한다고 판단했다”라고 말했다.
환경운동연합 김춘이 사무총장은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투기 대응 활동뿐 아니라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 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