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7월 30, 2014 - 14:52
조대현 사장이 취임하고 첫인사가 오늘 모습을 드러낸다. 상식과 원칙에 의한 인사, 청탁을 배제해 KBS 인사의 권위를 회복하겠다는 조대현 사장의 선언이 취임 3일 만에 부사장 인사로 평가를 받게 된다.금동수 전 창원방송총국장을 부사장으로 오늘 오후 열리는 이사회에 임명동의안을 올린다고 한다. 이것이 조대현 사장이 말하는 상식과 원칙의 인사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권모술수의 대가금동수씨가 권모술수를 유감없이 드러낸 것은 KBS SKY사장 시절이다. 눈엣가시이던 몇몇 PD들이 회식자리에서 불만을 토로하며 ‘사표 쓸 각오’도 있다고 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