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8월 4, 2014 - 13:44
지난 6월 10일, 문창극 씨가 국무총리 후보로 지명된 날, 인사검증TF팀 김연주 기자는 사실 다른 후보자를 만나기 위해 일명 ‘뻗치기’를 하고 있었다.“아직도 의문입니다. 차 안에서 왜 포털사이트 연예기사 대신 ‘문창극’이란 이름을 검색했는지 ^^;” 김 기자는 휴대전화로 구글에 문창극을 검색했지만, 웹문서로는 딱히 건질 게 없었다. 다시 구글 이미지로 검색하고 몇 페이지를 넘기다 부인과 찍은 사진을 발견했다. 교회 예배때 찍은 사진인데, 누군가가 블로그에 올려놓은 것이었다. ‘아, 온누리 교회 장로구나’ 다른 사진에는 문창극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