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9월 5, 2014 - 15:50
청와대와 박근혜 대통령이 보낸 낙하산 이인호 씨가 오늘 임시이사회에서 여당이사들만의 이사장으로 선출됐다.여당이사들은 염치도 없는가. 절차도, 자격도, 명분도 없는 박근혜 낙하산 이인호 씨를 이사장으로 추대하는 추태를 보이고도 앞으로 낯을 들고 다닐 수 있다고 보는가.이인호 씨는 박근혜 대통령과 코드를 맞춘 전형적 낙하산 인사다. 박근혜 대통령의 자문활동을 해왔고, 식민지근대화론에 기반한 편향된 역사관을 가지고 친일독재를 미화한 역사교과서를 적극 옹호해 온 이인호 씨는 최근의 행보만으로도 정치적 독립성을 지켜 나가야할 공영방송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