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본부는 7월 ‘이달의 조합원상’으로 방송부문에 드라마 ‘정도전’ 연출팀(강병택, 이재훈, 최윤석, 강수연)과 조합활동부문에 관악산 송신소에 근무하는 새노조 조합원(이강배, 김용덕, 조성래, 최일호, 김태영)을 선정했습니다.드라마 ‘정도전’ 연출팀은 타 방송사에서는 따라올 수 없는 정통사극의 격을 보여줬으며, 탁월한 연출력으로 대하드라마의 정체성과 시청자의 눈높이를 동시에 만족시켰습니다. 또한 현 시대상을 반영한 내용으로 시사성까지 가미돼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KBS의 위상을 한층 드높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