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9월 12, 2014 - 10:12
KBS 새노조가 이인호 씨의 이사장 선임에 강력히 반발했다.전국언론노동조합 KBS 본부(이하 KBS 새노조)는 5일 이 씨가 KBS 이사장으로 선출되자 성명서를 발표하고 "이인호 씨는 박근혜 대통령과 코드를 맞춘 전형적 낙하산 인사"라면서 그가 보여준 편향된 정치·역사관을 지적했다.이어 "정치적 독립성을 지켜 나가야 할 공영방송 KBS의 최고의결기구 이사장으로 자격미달"이라고 강조했다.KBS 새노조는 이사 및 이사장 선임 과정에서 여당 인사들만 참여한 것을 꼬집으며 "반쪽짜리 날치기 이사장으로 그 자격과 정당성을 잃은 청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