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가 지난 3월에 이어 또다시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열리는 청와대 회의 생중계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KBS는 오는 3일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열리는 ‘제2차 규제개혁 장관회의 겸 민관 합동 규제개혁 점검회의’ 생중계를 검토 중이다.KBS는 지난 3월에도 청와대에서 열리는 ‘규제개혁 장관회의 겸 민관합동 규제개혁 점검회의’ 전 과정을 한국정책방송(KTV) 중계를 받아 수중계(방송사업자가 타 방송사업자의 콘텐츠를 중계해주는 방식)로 방송하기로 방송 하루 전에 갑작스럽게 결정해 내부 구성원들로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