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적인 것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 새노조의 새 문화국장을 맡게 되었습니다! 새카만 남성독식의 집행부에서 그나마 홍일점 여성 집행부라는 게 저의 가장 큰 역할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올해로 7년차 KBS인으로 살면서 그동안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음에도, 나라잃은 백성처럼 살지 않았던 것은 분명 새노조 덕택이었습니다. 그 마음의 빚을 갚는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문화적인 문화국장이 되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팍팍한 일터에 기름칠을!기대해주세요~** 이윤정 문화국장은 오는 10월 11일 오후 2시 서울대 안 라쿠치나(엔지니어 하우스)에서 결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