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9월 30, 2014 - 15:58
공정방송을 위해 사내 대다수 구성원이 요구하고 있는 국장임명제와 국장평가제등 이른바 ‘국장책임제’에 대한 사측의 외면이 도를 더해가고 있다. KBS본부는 조대현 사장 취임 전부터 최근까지 수 차레 성명과 공방위 안건 상정 요구, 노사협의회 등을 통해 ‘국장책임제’ 도입을 요구했지만, 사측은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특히 사측은 이번 공방위를 앞두고 KBS가 제안한 ‘국장책임제 도입’ 안건에 대해 인사제도는 공방위 안건이 될 수 없다며 안건 상정 자체를 거부하며 8월 정례공방위를 파행으로 몰고가기도 했다. 하지만 단협상 공방위의 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