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가 1조원의 손실을 안겼던 한국투자공사의 메릴린치 투자 배경을 알 수 있는 당시 회의록을 입수해 단독보도했다. 특히 당시 인수위원이었던 강만수 전 기획재정부 장관이 투자 계획 보고를 받은 사실이 이후 감사 보고서에서는 통째로 빠졌다는 게 드러나 파장이 일 것으로 보인다. KBS 는 13일 , 리포트를 통해 한국투자공사의 메릴린치 투자 배경을밝혔다. 한국 정부의 투자 결정이 있고 9달 후 메릴린치는 결국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