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조대현 사장이 벌써 연임을 위해 인사를 단행한 것일까. KBS 새노조는 조 사장이 박영문 대구총국장을 KBS미디어 사장으로 불러들인 것을 두고 “연임을 위한 것이 아니라면 이해가 안가는 인사”라고 비판했다.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본부장 권오훈, 이하 새노조)는 1일 성명을 내어 “조대현 사장의 9월 마지막 날 인사 때문에 격앙된 반응과 걱정 어린 한탄들이 쏟아지고 있다”면서 ‘정실·보은인사라고 비판했다.KBS 조대현 사장은 박영문 대구총국장을 KBS미디어 사장으로 발령했다. 이와 관련해 KBS새노조는 “박영문 씨의 귀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