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10월 23, 2014 - 17:22
“끝나지 않은 공포, 석면” 이 제목은 몇 해 전 KBS가 방송한 프로그램의 제목이다. 석면에 대해 KBS는 지난 몇 년간 끊임없이 그 위험성을 경고하고, 해결 방안 마련을 촉구해왔다. 그 노력의 결과로 산업안전보건법 개정, 석면안전관리법 제정 등의 성과를 가지고 왔다. 이후에도 KBS는 뉴스보도와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석면관리가 제대로 되고 있는지를 지속적으로 감시해왔다. 그러나 정작 KBS 직원들에게 석면의 공포는 지속되고 있다. ‘보이지 않는 죽음의 물질’ 석면 석면의 유해성은 이미 널리 알려졌다. 체내에 흡입되면 제거되지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