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노조 KBS본부는 KBS의 대표적 시사토크 프로그램인 의 파행에 대해 수차례 지적을 해 왔다. 은 그동안 공정성이 사내외에서 논란이 되면 어느 정도 시정이 되는 듯 하다가도 시간이 지나면 다시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는 모양새가 반복돼 왔다. 이제 은 완전히 정상화되어야 한다. 그것이 KBS의 ‘공정성 시비 종식’의 첫 걸음이다. 권력의 입맛에 맞게 난도질돼 온 이 속절없이 망가지기 시작한 것은 김인규 사장 취임 이후인 2010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