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1월 14, 2015 - 15:53
흑자가 난다..난다.. 하더니 정말 흑자다. 날 더울 때까지만 해도 예산주간이 하도 겁을 줘 회사가 곧 문 닫을 것 같아 보이더니, 가스비도 잡고, 난방도 잡고, 두 마리 토끼 다 잡았는지. 어쨌든 흑자라는 소문이 발 없는 말을 타고 십리를 간다. 자, 그럼 이제 다 지난 2014년 임금인상률은 얼마로 할 셈인가? 중노위에서도 중재 불가를 선언한 임금인상안을 두고, 흑자 규모만큼 인상해주겠다는 말이 살살 새어 나왔다. (임금 1% 올리면 약 80억 원 정도 소요된다고 하는데, 정확한지는 모르겠다) 햐~ 그런데 흑자나는 회사에서,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