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늦긴 했지만, 건강아파트 포스팅을 많이 못한 듯하여 올립니다.
2014. 7. 14일 신내데시앙에서 안병수 선생님의 건강강좌가 있었어요.
아파트 입구의 건강강좌를 알리는 현수막
대사증후군이 앞으로 계속해서 중요한 화두가 될 듯하다.
생활습관을 바꾸지 않으면 계속해서 증가할 수 밖에 없다.
소시지로 유명한 독일에서는 육가공품에 아질산나트륨을 넣지 않는다.
사람에게 유해하다는 이유인데 하지만, 한국, 미국, 중국, 일본은 허용한다.
같은 성분이 어떤 나라에서는 안전하다고 판단하고 허용하고,
어떤 나라는 금지 성분이기도 하다.
흑설탕에는 카라멜 색소가 들어간다. 천연색소지만 비타민 흡수를 방해.
면역력 약화시킨다.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쓰인다. 콜라에 들어 있다.
콜라의 가장 나쁜 성분은 바로 카라멜 색소이다.
건강에 좋다고 얘기하는 흑설탕은 정제당에 카라멜 색소를 넣어서 색이 짙은 것이지
미네랄과 비타민이 살아 있어서 그런 것이 아니다.
정제당에 카라멜색소를 넣어 직접 흑설탕을 만들어 보이고 있습니다.
이날 강의에는 젊은 엄마들이 많이 참석하고 질문도 많았어요.
콜라의 성분을 살펴보고 있어요.
아가베시럽은 운송, 보관과정에 첨가물이 들어가거나 정제될 소지가 있다.
색다른 맛을 원하면 가끔 먹는 정도로 추천한다.
단맛을 원한다는 한국의 전통방식으로 만들어진 쌀조청이 가장 좋다.
올리고당은 인류가 많이 접촉하지 못해 소화가 잘 안된다. 시중의 제품은
천연의 올리고당이 아닌 단순당일 가능성이 높아서 추천하지 않는다.
딸기 없이 만든 딸기 우유
재료는 우유, 과당, 코치닐추출색소
우유를 먹어야 한다면 흰우유! 하지만, 필수는 아니다. 현대는 오히려 영양과잉을 걱정할 때
안병수 샘이 추천하는 간식 고구마와 들깨 강정
목넘김이 좋고 영양궁합이 좋아 건강에 샘이 솟는다.
자연의 포화지방은 나쁜 것이 아니지만 요즘은 너무 많이 먹는다.
오메가 3를 먹으면 살이찌고 알레르기 체질, 암방병률이 높아지고 대사증후군으로 쉽게 간다.
오메가 6는 식생활에서 부족하게 먹고 있으므로 들깨는 챙겨 먹어야 한다.
정리요약 자연소재와 좋은 지방, 지정제당을 먹는 것이 건강을 찾는 지름길!
강좌 진행시 항상 질문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그 질문이 중요한 맥락은 지키기 어려울 듯하여
다른 변명이나 핑계로 이런 저런 방법을 찾는 경우일 때가 많습니다.
기본을 지키며 사는 것이 그만큼 힘들고 애써야 한다는 반증일겁니다.
이는 나와 우리, 생태계를 위한 마지막의 절박한 하나의 방법일 겁니다.
자연그대로를 귀하게 감사하게 먹는 것.
찾아가는 건강교실은 10명이상이 모인 곳에 건강안내자가 직접 찾아가서
대사증후군 정보와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강의와 워크샵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글 김주희
2014. 10. 23. 찾아가는 건강교실
오랜만에 진행하는 건강교실이어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수 있을까 기대기대.
12명이 신청했는데 당일 아침에 5명이 사정도 제각각 갖가지 이유로 불참을 통보해왔다.
심지어 시작 10분 전에 불참을 통보하는—. ㅠㅠㅠ.
조금 맥이 빠진 상태로 챙겨둔 짐을 가지고 출발.
서운한 마음은 감추고 활짝 웃으며—.
전에 이런저런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사람 반, 새로운 사람 반.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으로 강의 시작.
참가한 사람들은 아주 진지하게 집중해서 설명을 들었고 공감했다.
우리가 사용하는 생활용품 속에 유해한 화학물질이 알게모르게 많다는 사실에 놀라워하는 사람도 있고
이미 자기 나름대로 실천하고 있는 사람들도 있고.
함께 이야기를 나눈 후에 겨울철을 대비한 영양크림 만들기로 마무리.
대사증후군 없는 아파트 만들기는 풀무원건강생활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제로제로대사증후군 캠페인의 일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