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11월 3, 2014 - 17:00
2014.10.26 11시~2시
- 돈암동 성골룸반 외방선교회
결혼 이주여성분들이 한국에 적응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로 찾아가는 건강교실을 진행했습니다.
80세가 넘으신 먼~ 외국에서 잠시 다니러 오신수녀님과 자연봉사자, 이주여성분들과 함께 했습니다.
이 선교원을 지으신 수녀님께서 서울에 잠시 방문하신 날이라 식사를 같이 하게 되어 더 뜻 깊었습니다.
아직 한국말이 조금 서툴어서 건강에 관한 얘기는 많이 나누지는 못했어요.
대사증후군 안내..현미 유효성과 밥짓기 방법까지~~그리곤 바로 재료썰기..이후 볶기..맛있게 먹기.
연령이 지긋한 자원봉사자 분들의 호응이 상당했어요.
핀리핀에서 오신 분들은 고기를 많이 드신 분들이셔서 현미밥을 못 먹고 있다.
핀리핀에서도 현미처럼 도정을 덜한 브라운쌀이 있는데 일반쌀보다 더 비싸서 먹지 못했다고 얘기를 하셨어요.
찾아가는 건강교실은 풀무원건강생활의 후원으로 제로제로대사증후군 캠페인의 일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