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11월 4, 2014 - 14:59
‘핵 없는 사회를 위한 공동행동’은 수명이 끝난 위험천만 노후 원전을 닫기 위해 매주 화요일!을 불 끄는 날로 정하고
수명연장을 심사하는 원자력안전위원회 앞에서 ‘끝 캠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10월 20~24일 사이 여성환경연대는 곳곳에서 일인시위를 하고, 끝캠프도 무사히 마쳤답니다.
위의 사진은 여성환경연대 활동가께서 일인시위를 하고 있는 모습이랍니다.
그나저나, 36개월째 계속되는 월성 1호기 수명 연장 심사는 언제 마감되는 걸까요?
이미 설계수명을 넘긴 위험 천만의 노후원전들, 이 땅에서 안전하게 살고 싶은 간절한 마음을 담아 ‘폐쇄’ 얼릉얼릉!!!
날씨 좋은 어느 가을 날, 수명 끝난 원전폐쇄!
마이크가 작동하지 않아 아쉬웠지만, 청명한 가을 하늘에 맞는 상콤한 ‘지킬 수 있어요’ 원전송도 함께 불렀습니다.
여성환경연대 전활동가였던 김혜진 님이 작사, 작곡한 어쿠스틱 원전폐쇄 송!
저희가 뮤비도 가열차게 준비하고 있으니, 곧 공개할께요~ 빨로우빨로우
체험학습 나온 친구들도 원전폐쇄 서명을 하고 인증샷을 찍었어요. ^^ 개념있는 친구들, 생유!
가을날 우리가 누리는 푸른 하늘과 맑은 공기, 낙엽들이 방사능에 오염되지 않도록 ‘지켜주세요’!